갑상선 호르몬 과다한 분비
갑상선 중독증상이 나타나는 것
갑상선 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되어 갑상선 중독증상이
나타나는 것을 '갑상선 기능 항진증' 이라고 합니다
갑상선 기능 항진증
갑상선 기능 항진증의 증상
• 숨이 차고 손이 떨린다
• 가슴이 심하게 두근거린다
• 손이 미세하게 떨린다
• 더위를 참지 못하며 쉽게 피곤해진다
• 불안함과 초조함이 지속되며 몸무게가 감소한다
• 남성은 성기능이 저하되고 여성은 생리의 양이 감소한다
• 노인의 경우 눈이 돌출되며 심혈관계 합병증도 쉽게 발생한다
갑상선 기능 항진증의 진단
채혈 검사를 통해 혈액 내 갑상선 호르몬 농도를 측정해 진단할 수 있습니다. 갑상선 기능 항진증 환자의 경우 갑상선 호르몬(T4 또는 T3)의 혈액 내 농도가
정상치보다 높게 나타납니다.
또 증상이 심한 경우엔 갑상선이 전반적으로 커져 있고, 잡음이 들 리기도 하고, 안구병증이 나타납니다.
갑상선 기능 항진증 치료법 3가지
갑상선 기능 항진증 치료에 도움 주는 생활 습관
•간편하고 영양이 풍부한 생식이 좋습니다
•금연은 필수 입니다
•적정체중을 유지할 수 있도록 충분한 열량과 단백질을 섭취합니다
•설사가 심할 때는 탈수증 예방을 위해 충분한 수분을 섭취합니다
갑상선 기능 항진증 Q & A
Q 갑상선 기능 항진증에 효과적인 민간요법이 있나요?
A 효과적인 민간요법이나 건강보조식품은 없습니다. 오히려 근거 없는 치료에 시간과 비용을 낭비하게 되어 제 때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할 수 있습니다.
Q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 있는데 운동 해도 되나요?
A 초기 증상이 심할 경우 운동하기가 어려울 수도 있지만 치료를 시작한 후에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.
과격한 운동으로 몸이 너무 지치지 않도록 적절한 운동이 좋습니다.
Q 식품을 통한 요오드 섭취는 어떻게 조절해야 하나요?
A 우리나라 사람들이 먹는 정도의 양으로는 치료 경과에 큰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.
단, 방사성 요오드로 치료를 받을 경우, 치료 전에 적어도 2주 정도 요오드가 많이 함유되어 있는 음식을 피해야 하는데, 치료가 끝나면 먹어도 됩니다.
갑상선 암
여성암 발병률 1위/5배/ 5%미만
여성암 발병률 1위, 여성발병률 5배, 결절의 암 진행률 5%미만
위험증상
어떻게 치료 하나요?
어떻게 진행 하나요?
갑상선 암의 예방법은?
방사선 요오드 치료가 예정된 경우라면
치료 전 2주 동안에는 요오드 함유 식품을 제한해야 합니다.
갑상선 기능 저하증
혈당측정과 약물 복용은 기본!
식이조절과 꾸준한 운동은 필수!
여러가지 원인으로 인해 갑상선 호르몬이 정상 이하로 감소된 경우
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증상
• 맥박이 느려지고 무기력 하다
• 가만히 있어도 쉽게 피로함을 느낀다
• 피부가 거칠어지고 눈썹이 빠진다
• 얼굴이나 팔다리를 눌러도 들어가지 않는 부종이 생긴다
• 성대도 부어 목소리가 쉬기도 하며 말과 동작이 느려진다
• 추위를 못 참는다
• 맥박수가 느려진다
• 월경불순
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진단과 치료
혈액검사와 초음파로 간단히 진단 할 수 있으며 호르몬의 양이 정상인지를 검사하고 약물로 치료하게 됩니다.
처음에는 소량씩 시작하여 점차로 유지량을 늘려가는데 갑상선 호르몬 수치가 안정적으로 유지될 때까지 4~6주 간격으로 기능검사를 해야 합니다. 임신 중이나 수유 중에도 아이에게 큰 영향을 끼치지 않으므로 약을 복용해도 됩니다.
또 신체의 모든 기능을 저하시켜 우울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갱년기 증상과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겹쳤을 때에는 여성호르몬 검사를 통해 여성호르몬 치료를 같이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.
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예방하는 생활 습관
• 적당량의 요오드가 풍부한 해조류 음식을 섭취하세요
•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많이 섭취하세요
• 지방질이 많은 음식, 잣, 콩 등을 피하고 과식은 금물!
• 걷기, 줄넘기, 수영 등의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세요
•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게 제때 풀어주세요
당이 소변으로 흐르는 병 "당뇨"
여러 가지 음식으로부터 섭취된 당(포도당)이 우리 몸에 흡수되지 못하고
혈액에 쌓이다가 소변으로 넘쳐 흐르는 병
당뇨의 원인
당뇨의 증상
당뇨의 종류
당뇨의 진단
* 당뇨병 진단기준(75g 경구 당부하검사): 정맥혈청 혈당(mg/dl)
혈액검사를 실시합니다. 증상이 없는 경우 8시간 이상 금식 후에 측정한 혈당이 126mg/dl 이상이거나, 경구 당부하검사 2시간 후 혈당이 200mg/dl 이상인 경우를
당뇨병이라 합니다.
또 물을 많이 마시거나 소변이 많아지고 체중이 감소하는 동시에 식사와 무관하게 측정한 혈당(무작위 당검사)이200mg/dl이상일 때도 당뇨병으로 진단합니다.
당뇨의 정기 검진 대상
우연한 기회에 당뇨 진단을 받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증상이 없다고 안심하면 안됩니다.
다음과 같은 사항을 한 가지 이상 갖고 있다면 당뇨병에 대한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합니다
•부모 · 형제나 친 · 인척에 당뇨병 환자가 있는 사람•비만한 사람•임신 중인 사람(특히 임신 24-28주)이거나 임신성 당뇨병의 병력이 있는 여자•장기적으로 과도한 정신적, 육체적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•당뇨병이 합병되기 쉬운 질환(고혈압, 만성간질환, 췌장질환, 갑상선질환 등의 내분비질환)을 갖고 있는 사람•혈당을 올릴 수 있는 약물, 즉, 스테로이드제, 이뇨제, 피임약, 갑상선 호르몬제, 항암제나 진통제 일부, 항결핵제등을 장기적으로 복용하고 있는 사람•임신성 당뇨병의 병력이 있거나 4kg 이상의 거대아를 출산한 경험이 있는 여성